부꿈지니의 소상공인지원금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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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음식문화특화거리로 지정된 화성 발안만세시장.
800여 점포 중 절반 가까이가 외국인이 운영하거나 외국인을 대상으로 영업하는, 그야말로 다국적 향이 살아 있는 시장입니다.
길목마다 각국의 언어와 음식 냄새가 뒤섞여 작은 세계를 이룹니다.
이곳에는 만두를 빚는 한국인 남편과 고려인 아내 박플로리다 씨 부부.
부부가 내놓는 메뉴는 고려인식 왕만두 ‘피고디’. 두툼한 피에 양배추와 소고기 덩어리를 듬뿍 넣어 빚는 방식은 우즈베키스탄 시절 플로리다 씨의 할머니가 만들던 그대로라고합니다.
고향의 전통을 이어가는 이 만두들은 인근 산업단지에서 일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잊고 지냈던 추억을 되살려주는 맛이 됩니다.
낯선 땅에서 시작한 작은 만둣집이 지금은 누군가의 고향에 데려다주는 따뜻한 공간이 되었습니다.
세계음식문화특화거리로 지정된 화성 발안만세시장.
800여 점포 중 절반 가까이가 외국인이 운영하거나 외국인을 대상으로 영업하는, 그야말로 다국적 향이 살아 있는 시장입니다.
길목마다 각국의 언어와 음식 냄새가 뒤섞여 작은 세계를 이룹니다.
이곳에는 만두를 빚는 한국인 남편과 고려인 아내 박플로리다 씨 부부.
부부가 내놓는 메뉴는 고려인식 왕만두 ‘피고디’. 두툼한 피에 양배추와 소고기 덩어리를 듬뿍 넣어 빚는 방식은 우즈베키스탄 시절 플로리다 씨의 할머니가 만들던 그대로라고합니다.
고향의 전통을 이어가는 이 만두들은 인근 산업단지에서 일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잊고 지냈던 추억을 되살려주는 맛이 됩니다.
낯선 땅에서 시작한 작은 만둣집이 지금은 누군가의 고향에 데려다주는 따뜻한 공간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