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뷰 맛집] 양화선착장 아리수만찬, 분위기 최고였던 바베큐 후기
주말에 친구들이랑 한강에서 특별한 저녁을 즐기고 싶어서
양화선착장에 있는 아리수만찬에 다녀왔어요.
한강 바로 옆에서 고기 구워 먹을 수 있는 곳이라 기대가 컸는데, 분위기랑 맛 모두 만족스러웠답니다!
📍 위치 & 가는 길
아리수만찬은 서울 영등포구 노들로 111, 양화선착장에 있어요.
저는 합정역에서 걸어서 갔는데, 한강 따라 산책하다 보니 생각보다 금방 도착했습니다.
주차는 양화한강공원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면 되는데,
주말엔 자리 찾기가 쉽지 않으니 대중교통 추천드려요.
🍖 아리수만찬 메뉴
저희는 한돈 삼겹살 + 목살 반반 세트를 주문했어요.
기본 세팅비랑 숯불비가 따로 있었지만,
한강뷰 + 분위기까지 고려하면 충분히 낼 만한 가격이었습니다.
고기 질도 괜찮고, 불맛 제대로 나서 술이 술술 들어가더라고요 🍺
함께 나온 김치, 쌈장이랑 같이 먹으니 완벽했습니다.
실내 한식 메뉴도 따로 있어서, 제육덮밥이나 돈가스처럼 식사만 하러 오는 분들도 많았어요.
🌃 분위기 & 뷰
아리수만찬의 진짜 매력은 뭐니 뭐니 해도 한강뷰!
저녁 노을 질 때쯤 가니 분위기가 미쳤습니다.
불빛 들어오기 시작하면 더 로맨틱해져서 커플 데이트 장소로도 최고일 듯해요.
저는 친구들이랑 갔지만, 다음엔 연인이랑 꼭 와보고 싶어요 ㅎㅎ
💬 솔직 후기
✔️ 좋았던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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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옆에서 즐기는 바베큐, 뷰 값 확실히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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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도 맛있고 불판 관리 잘 돼서 굽기 편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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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 덕분에 사진 찍기 좋은 스팟이 많음 📸
✔️ 아쉬운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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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많아서 웨이팅이 꽤 길었어요. (테이블링 앱 미리 예약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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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팅비, 숯불비가 추가돼서 가격은 조금 나가는 편.
아리수만찬 예약 바로가기
아리수만찬은 단순히 고깃집이 아니라 한강 감성을 즐기는 공간이었어요.
분위기 덕분에 모임, 데이트, 기념일 등 다양한 자리에서 잘 어울릴 곳!
다음엔 야경 시간대에 맞춰서 다시 가보고 싶습니다.
서울에서 색다른 고기 맛집 찾으신다면 아리수만찬 강력 추천드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