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한치 낚시 체험 밤바다와 선상 회맛까지 완벽!

제주도 여름 밤바다의 낭만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체험, 바로 한치 낚시 체험이죠.
이번 여행에서 선택한 곳은 **서귀포 위미항에서 출항하는 ‘그랑블루호’**였어요.

야경, 낚시, 선상 회, 라면까지 제주에서만 가능한 특별한 경험을 하고 싶으신 분께 강력 추천드립니다.


📍 체험 위치 & 예약 팁

  • 출발지: 서귀포시 남원읍 위미항 (네비에 ‘위미항 주차장’ 검색)

  • 출항 시간: 저녁 6시~10시 (4시간 코스)

  • 예약 방법: 사전 전화 예약 필수 / 1인 60,000원

  • 포함 내역: 낚싯대 + 미끼 + 구명조끼 + 선상 회 시식 + 라면 제공


🎣 체험 과정 후기

배는 생각보다 크고 안전장비도 꼼꼼하게 갖춰져 있어 안심됐어요.
구명조끼 착용 후 간단한 설명을 듣고 낚싯대를 들자, 어느새 해가 뉘엿뉘엿 지기 시작합니다.

“처음에는 낚시가 안 될까 걱정했는데… 진짜 한 마리 걸렸을 때 기분이 말로 못 해요!”

작은 손전등에 한치가 반짝이며 올라올 때의 쾌감, 아직도 잊히지 않아요.
저처럼 초보자도 충분히 도전 가능했고, 선장님이 계속 옆에서 도와주셔서 든든했습니다.


🍴 선상 회 & 라면

잡은 한치는 즉석에서 얇게 썰어 선상 회로 제공되고,
뜨끈한 라면까지 함께 나옵니다. 바다 한가운데서 먹는 한치 회와 라면 조합은
진짜 ‘인생 맛집’ 그 자체예요.


💬 방문 꿀팁

  • 📷 방수팩 + 휴대폰 필수! 야경 너무 예뻐요

  • 🤢 멀미약은 출항 30분 전에 미리 복용

  • 🧥 밤은 제법 쌀쌀하니 얇은 외투 챙기기

  • 📱 예약은 최소 하루 전, 4인 이상 우선 진행


✍️ 글을 마무리

그랑블루호 한치 낚시 체험은 제주도에서만 가능한 여름철 인기 액티비티로, 야간 배낚시, 위미항 출항, 선상 회, 포토존 밤바다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선택이었습니다.

참고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