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꿈지니의 소상공인지원금 모음
며칠 전 비가 추적추적 내리던 날, 전이 너무 먹고 싶어서 세종 조치원에 있는 전집에 다녀왔습니다.
조치원 전통시장 근처에 있어 찾기도 쉽고, 시장 특유의 정겨운 분위기 속에서 전을 즐길 수 있는 곳이에요.
가게 외관은 약간 레트로 감성이 묻어나고, 내부도 옛날 분위기가 살아 있어 추억여행하는 기분이었어요. 특히 놀랐던 건 가게 한쪽에 앵무새가 있다는 것! 아이들과 함께 가면 더 즐거울 것 같더라고요.
또 한 가지 재미있는 점은 이곳을 배우 이승현 씨 부부가 직접 운영한다는 사실이에요. 가게 벽에는 사인과 사진이 걸려 있어서 잠시 영화 속 장면을 떠올리기도 했답니다.
주소: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새내8길 51
영업시간: 매일 오전 11시 ~ 오후 11시
주차: 가게 주변 골목에 주차 가능
시장과 가까워 접근성도 좋고, 주차도 크게 불편하지 않았어요.
제가 주문한 건 모둠전과 두루치기, 그리고 콩국수였어요.
모둠전은 김치전, 녹두전, 깻잎전, 동태전, 고추전 등 정말 푸짐하게 나와서 술안주로도, 밥반찬으로도 최고였습니다.
두루치기는 특이하게 미숫가루 같은 고소한 맛이 나는 양념이 들어가 있는데, 달달하면서도 깊은 맛이 나서 중독적이었어요.
여름이라 그런지 콩국수도 많이 찾으시던데, 진한 콩맛과 고소한 국물이 정말 잘 어울렸습니다.
막걸리와 함께 먹으니 비 오는 날 최고의 조합이더라고요.
“비 오는 날 가장 먼저 생각나는 전집!”이라는 말이 딱 맞는 곳.
모둠전이 푸짐하고, 두루치기 양념은 여기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풍미였어요.
가게 분위기가 정겹고, 운영하시는 분들도 친절해서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었습니다.
세종 조치원 맛집을 찾으신다면, 특히 전집을 좋아하신다면 꼭 가보셔야 할 곳이에요.
모둠전, 두루치기, 콩국수까지 만족스러운 한 끼를 즐길 수 있고, 포장이나 배달도 가능하니 집에서도 편하게 전을 즐길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