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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인계동에 가성비 좋은 한식 점심뷔페가 있다는 소문을 듣고 다녀왔습니다.
가격도 착하고 메뉴도 다양하다고 해서 기대를 잔뜩 하고 갔습니다.
수원시청역 9번 출구에서 도보 10분 정도 거리에 있어요. 골목 안쪽에 자리 잡고 있는데, 간판이 커서 찾기 어렵지 않았습니다.
점심 뷔페 가격은 1인 10,000원!
가격을 보고 솔직히 큰 기대를 안 했는데, 반찬 종류를 보고 놀랐습니다.
김치, 나물, 제육볶음, 떡볶이, 홍합탕, 샐러드까지… 거기에 돈가스까지 준비돼 있어서 “이게 만 원이 맞나?” 싶었어요.
저는 접시에 제육볶음과 돈가스를 듬뿍 담고, 샐러드랑 떡볶이까지 곁들였는데, 기본 반찬만으로도 배가 부를 정도였습니다.
점심만 하는 줄 알았는데, 저녁에는 조개찜, 3단 가리비, 문어 샤브샤브 같은 해산물 요리도 하더라고요.
옆 테이블에서 저녁 메뉴를 미리 주문한 걸 봤는데, 가리비랑 새우가 푸짐하게 쌓인 3단 트레이가 비주얼 폭탄이었습니다.
다음에는 저녁 시간대에 와서 해산물도 꼭 먹어보고 싶어요.
다른 손님들 이야기 들어보니 “가격 대비 퀄리티 좋다”는 평이 많았습니다.
실제로 저도 먹으면서 ‘이 가격에 이 정도 구성은 진짜 잘 찾았다’는 생각이 들었고, 사장님이 친절하게 자리 안내까지 해주셔서 기분 좋게 식사할 수 있었습니다.
맛: 깔끔하고 다양하게 즐길 수 있음
가격: 1만 원대 가성비 최고
분위기: 편안하고 깔끔한 내부
재방문의사: 100% (다음엔 저녁 해산물 먹으러!)
수원에서 저렴하고 푸짐한 점심뷔페를 찾으신다면, 이곳을 추천드립니다. 점심엔 한식뷔페로 든든하게, 저녁엔 해산물로 푸짐하게 즐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