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꿈지니의 소상공인지원금 모음
지원금 정보 확인하세요!
이태원 참사 발생 2년 7개월 만에, 피해자 및 희생자 가족을 대상으로 한 생활지원금 신청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조치는 참사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분들이 다시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정부 차원의 지원입니다.
생활지원금은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피해자와 희생자의 구분에 따라 금액이 달라집니다.
행정안전부는 이태원 참사 피해자 및 희생자 가족에게 생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지급 대상은 피해자 또는 희생자가 포함된 가구 구성원 전체이며, 일부 경우에는 가족이 아니더라도 피해구제 심의위원회 판단에 따라 지원 대상에 포함될 수 있습니다.
지원금은 가구원 수를 기준으로 산정되며,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법’에 따라 피해자로 인정된 경우도 포함됩니다.
즉, 단순 피해자 본인뿐 아니라, 함께 거주하거나 생계를 공유하는 가족 구성원 수도 중요한 기준이 됩니다.
피해자: 최소 73만 500원부터 최대 277만 5,100원까지
희생자: 최소 146만 1,000원부터 최대 555만 200원까지
피해 여부에 따라 지원 금액이 다르게 책정되며, 금액은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급됩니다.
생활지원금은 피해자의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관할하는 시군구청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청 방법:
직접 방문
우편
팩스
외국인의 경우: 등록 주소지가 없을 시 국적국 대사관이 위치한 시군구청을 통해 신청이 가능합니다.
만약 생활지원금 지급 결정에 이의가 있을 경우, 결정 통지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이의 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습니다.
이 절차는 공정한 피해 판정을 위한 제도로, 모든 국민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번 생활지원금은 단순한 금전적 보상을 넘어, 참사로 인한 피해자와 유족의 생활 안정 및 사회 복귀를 위한 첫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정부는 향후에도 피해자 지원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이어갈 계획입니다.